프로지방러의 에버랜드 정복기 1탄 : 당일치기 알차게 즐기는 노하우 대방출

📚 목차

지방러의 에버랜드 도전기
계획은 탄탄하게, 준비는 실속 있게
에버랜드 입장부터 공연, 놀이기구까지!!
1만보 돌파!
에버랜드를 더 즐기기 위한 팁
1탄 마무리 한 마디

37개월, 9살 딸과 함께한 지방러의 뚝심 여정!

📍 지방러의 에버랜드 도전기

서울은 참 쉽게 가는 것 같지만, 막상 떠나려면 큰 결심이 필요한 지방러의 현실…
두 딸을 데리고, 그것도 37개월, 9살 두 딸을 데리고 에버랜드를 정복하겠다는 결심을 하다니…!그 도전의 여정, 시작부터 공유드릴게요. (1만보까지가 1탄, 2탄은 그 이후로 이어집니다!)

📍 계획은 탄탄하게, 준비는 실속 있게

1. 플랜잇3? NO!

4인 232,000원은 너무 비쌌어요. 필요한 건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정도여서 당일큐패스 + 스마트줄서기 조합으로!

입장과 동시에 로스트밸리 스마트 줄서기, 그리고 사파리는 당일 큐패스 구입!!

바로 구입이 안되도 당황하지 마세요. 사실 제가 바로 구입이 안되서 작전실패다 했는데ㅠㅠ
수시로 들어가면 구매가 된다는 카페 말을 보고 1시간뒤 정도에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당일 큐패스는 플랜잇과 다른게 있다면 1인 금액이 조금 비싼반면 운영시간에만 가면 언제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사실 불안해서 지나가다가 사파리가서 물어도봤음...ㅋㅋㅋ)

사실 2년전에 큰애만 데리고 갔다온적이 있었는데... 우리는 1~2시간을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데 큐패스 구입한 사람들은 대기하지않고 쑥쑥 걸어와서 제일 먼저 입장하고 나면 , 꼭 그럴땐 제 앞에서 끊긴다 ? 그죠?~~ 괜히 그 사람들이 얄밉고 ㅋㅋㅋ머리쓴 에버랜드가 대단하고 ㅋㅋㅋ나도 다음에는 사리라 다짐을 다짐을 했는데...이번에 결제를 하니..4인에 232천원이 나오는데.....플랜잇 성공까지 하고...결국 전전날 취소했어요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2. 제휴카드로 할인 구매

🚀 지금 바로가기~슝 -> 에버랜드 클릭!

3. 숙소는 홈브리지! ( 숙소 노하우는 곧 업로드 할게요 !)

입장 전용 게이트, 주차 2일 무료, 도보 이동 최고!

4. 식사는 미리 사가는 것 추천!

아침에 사서 점심에 먹으니 시간 절약 굿!

🍙 용인 김밥천하 정보 보기

📍에버랜드 입장부터 공연, 놀이기구까지!! (시간순 후기)

9시 : 입장 대기 → 3번째 입장, 앱 등록은 506번째 (5월 일요일기준)!
10시 : 입장하자마자 포시즌스가든 산리오 포토존 싹 돌기 (사람 거의 없음, 다들 놀이기구를 향해 질주중
10시 50분 :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 49분 대기후 입장
11시 30분 : 마침 나오다가 판타스틱윙스 줄 발견, 공연관람
12시 : 산리오 댄스타임 공연 관람
12시 15분 : 바로 옆에 있는 페스티벌 트레인 탑승!! 사람별로 없었음
12시 30분 : 컬러풀드림 앞 벤치에서 미리사온 김밥으로 점심 해결
13시30분 : 슈퍼윙스 애니멀톡 관람(새 공연, 애들이 엄청 좋아함, 판타스틱 윙스도, 엄청 큰 새가 날라오면 진짜 신기하고 무서움 ㅋㅋㅋ)

13시 50분 : 퇴장하면서 컬러풀드림 스마트줄서기 등록(15시 50분 공연)
14시 : 씨라이언 빌리지가서 물개구경(원래는 공연을 했지만 이제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
14시 20분 : 매직랜드로 이동, 윗길?로 가서 그런지 엄청 오르막길이었음. 너무 힘들었음..나는코끼리, 스카이댄싱, 매직스윙 빠르고 타고 레니의 컬러풀드림 공연장으로 고고~